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7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HBSI)’에 따르면, 부산의 수치가 전월 73.3 → 95.0으로 무려 21.7포인트 급등했다. 이건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체감 경기, 심리, 그리고 ‘시장 반전’을 보여주는 초기 시그널이다.
왜 올랐을까? 정부는 지방을 살리려 한다
6·27 가계부채 대책 이후, 정부는 유동성 공급을 본격화했다.
미분양 환매, 중소 건설사 금융 지원, 금리 안정, 만기 연장.
수도권은 이미 과열이고, 이제 시선은 비수도권으로 이동 중이다.
특히 부산은 미분양 물량도 줄었고, 자금조달 여건도 빠르게 개선되며 사업자들이 “해볼 만하다”는 심리를 가지기 시작한 상황.
'지방 전체'는 반등
울산은 6.3p 조금 하락해 93.7로 떨어졌지만, 지방 전체 HBSI는 올해 최고치인 94.9를 기록했다.
충북, 경남, 전북, 제주 등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인다.
즉, “지방 전체가 꿈틀대는 흐름” 안에 부산이 가장 먼저 고개를 든 것이다.
이건 신호다 – 엑싯을 고민하라
시장은 분위기 하나로 움직인다.
지금은 정책 신호 + 기대감 + 자금 풀림이 결합된 ‘심리 반등 구간’이다.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지방 아파트 보유자에겐 첫 엑싯 타이밍이 왔다고 본다.
실수요는 아직 조용하지만, 이 타이밍은 ‘소문만 무성할 때’에 판을 만드는 구간이다.
준공 전 매도, 분양권 정리, 실거주 주택 전환을 고민하셨다면,
지금 이 흐름에서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할 시기다.**
마무리
정부는 수도권을 더 조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반대로, 돈은 ‘지방 시장을 살리는 데’ 더 풀릴 가능성이 높다.
2025년 하반기, 지방 시장은 **‘반짝’이 아니라 ‘기회’일 수 있다.**
놓치지 마라, 당신의 첫 엑싯 타이밍.
※ 본 글은 아래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 의견을 더해 재구성하였습니다.
출처: https://naver.me/FutJY7cY